59년생 1급 퇴직 공무원 출신...대전서 초중고 졸업
중앙부처 대기업 업무 담당...기업유치 및 경제활성화 역할 기대
신원조회 거쳐 내달 초 기용
중앙부처 대기업 업무 담당...기업유치 및 경제활성화 역할 기대
신원조회 거쳐 내달 초 기용
대전시 차기 정무부시장 내정자 A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허 시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A씨에 대해 “공직사회, 국가 정책 결정 참여, 경제에 대한 이해도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지역 출신 인사”라고 소개했다.
본지 취재 결과, A씨(59년생)는 중앙 부처 고위공무원(1급) 출신으로 대전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인물로 확인됐다.
특히 그는 공직 시절 대기업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기업유치 및 경제활성화 역할에 치중할 것이란 분석이다.
지역관가에 따르면 A씨와 허 시장이 어떤 인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정무부시장 직 설득을 위해 허 시장이 직접 서울로 올라가 면담했다는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허 시장의 이번 부시장 인선은 정무보단 경제쪽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지면서 A씨가 언론과 시의회 등 정무적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한편 A씨는 신변정리 및 신원조회를 거쳐 내달 초 임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