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로 및 배수로 총 524km 의 수로점검 착수
토사가 퇴적된 수로정비 긴급준설에 구슬땀
토사가 퇴적된 수로정비 긴급준설에 구슬땀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오기석)가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용배수로 정비에 두팔을 걷어 올렸다.
30일 부터 지사 전직원, 수리시설 감시원들과 함께 용수로 및 배수로 총 524km 의 수로점검에 착수 했다.
토사가 퇴적되어 물이 흐르지 않는 시설은 긴급준설을 통해 수로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천안지사는 저수지 20개소, 양수장 22개소, 배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물 96개소를 관리하면서 그간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없도록 관리하여 왔다.
장마철 천안지역은 집중 호우로(평균 강우량 170.8mm) 농작물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 배수장 비상근무와 배수로의 막힘등을 상시점검을 통해 피해를 막았다.
오기석 천안지사장은 “농업용수 공급 및 배수불량 시설에 대해 조속히 정비를 완료 하고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지역 농민들이 근심없이 영농을 할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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