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마을축제', 10월까지 곳곳서 열려
'유성구 마을축제', 10월까지 곳곳서 열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8.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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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성동 시작으로 11개동 9개 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대전 유성구 마을축제가 오는 10일 신성동을 시작으로 10월 19일 진잠동까지 총 9회에 걸쳐 풍성하게 열린다.

2019 마을축제 홍보 전단
2019 마을축제 홍보 전단

10일은 신성동(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 ▲8월 24일 전민동(엑스포 근린공원) ▲9월 20일 노은3동(해랑숲근린공원) ▲9월 27일 노은1․2동(송림근린공원/통합개최) ▲9월 28일 원신흥동(작은내수변공원) ▲10월 5일 온천1․2동(유성온천공원/통합개최) ▲10월 11일 관평동(동화울수변공원) ▲10월 12일 구즉동(송강근린공원) ▲10월 19일 진잠동(진잠동 일원)순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유성의 마을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회 3,000~5,000여 명이 참여하는 유성구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상설운영 돼 기획에서부터 프로그램 선정까지 축제 준비 전과정에 주민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었다.

첫 스타트를 끊는 신성동은 ‘신나는 도심 속 바캉스, 신성 한마음 여름 축제!’라는 제목으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운영과 다채로운 체험행사, 가족영화 상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마을축제는 우리구의 자랑”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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