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김민기 사장 휴일 차량기지 지상레일, 전기실, 전동차 출입문 긴급점검
대전지역의 체감온도가 39℃까지 올라간 4일 공사 김민기 사장은 지상구간 유지보수 현장을 찾아 시설물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도시철도의 경우 전노선이 지하에 위치해 있으나 판암차량기지와 외삼차량기지는 지상에 위치해 있어 폭염으로 지상선로가 휘어질 경우 입출고 열차 운행중단으로 정상적인 열차운행에 차질을 빚게 된다.
공사는 폭염특보에 따라 단계별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폭염이 최고조로 치달은 휴일 김사장은 판암차량기지의 지상부레일, 전기공급실, 전동차 출입문 등을 긴급 점검하고 폭염으로 도시철도가 정상 운행하지 못한다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칠 것 이라며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이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친 주말 대전도시철도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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