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후기 제작 현존 최고, 조각예술의 극치로 평가받아
충남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阿彌陀如來坐像)이 보물로 지정된다. 서산시는 2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불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지난 1일 문화재청의 보물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30일간의 예고기간 거쳐 이해관계자 및 학술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되는데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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