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日수출규제 대응 1인 릴레이 시위 이어간다
부여군, 日수출규제 대응 1인 릴레이 시위 이어간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8.09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단체 자발적 움직임...22일까지 이어져

충남 부여군은 지난 7일 박정현 부여군수가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 및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민간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일본 정부의 최근 일련의 경제도발을 규탄하는데 뜻을 모은다.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 1인시위 장면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 1인시위 장면

지난 8일과 9일에 부여터미널 앞에서 부여군 의원들이 1인 시위에 참여한 뒤 10일부터는 충남카누협회, 행정동우회, 부여국악원, 소부리라이온스클럽, 부여축협, 백제금산인삼농협,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통장연합회부여군지회, 보훈단체협의회, 부여로터리클럽, 소상공인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1인 릴레이 시위는 오는 22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