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 대학로 차없는 거리 1단계사업 준공
궁동 대학로 차없는 거리 1단계사업 준공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9.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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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 궁동 대학로가 연중 젊음의 낭만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중심공간으로 거듭난다.

구는 오는 10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궁동 차없는 거리 1단계사업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유성의 대표적 젊음 문화 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궁동 410번지선 도로 길이 108m, 폭 10m의 궁동 차 없는 거리를 조성했다.

이 거리의 입구주변에는 세련된 현대미가 물신 풍기는 화살표 모양의 상징 조형물(3식)이 각각 세워져 차 없는 거리이자 젊음의 거리임을 알리고 있다.

이날 열리는 준공식에는 차 없는 거리 활성화를 위해 궁동상인, 학생, 유성구가 함께 인적.물적 상호지원을 위한 민.관.학 협약식과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식 및 식전행사로 풍물, 비보이 등 자축 공연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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