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관 대전서구의회 의장은 12일 의회 앞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장종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동참했다.
김 의장은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정부 규탄과 경제보복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SNS에 올리는 등 50만 서구 구민과 함께 경제보복이 철회될 때까지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일본의 부끄러운 제국주의 역사와 끝나지 않은 역사왜곡에 분노한다"며 "경제의 자주독립도 이 기회에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과 홍석용 충북 제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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