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부시장, 도로 살수 현장 방문 및 점검
구만섭 부시장, 도로 살수 현장 방문 및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8.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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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대응 도로살수 직원 격려
살수차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5회 운행 중…도로 3도가량 낮춰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13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8월부터 도로 살수를 지원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천안시청사
천안시청사

시는 동남·서북 건설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를 이용해 기온이 높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4∼5회 운행하며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구 부시장은 무더위에도 고생하는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데에 고마움을 전하고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와 주변 온도를 2~3도가량 낮춰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표면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로표면 변형발생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구 부시장은 “살수작업이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시민들께서도 살수차 운행에 따른 불편에 대해 이해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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