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자 활용, 학교 등 868개소 전면 실시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신종플루의 전국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희망근로자를 활용,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경로당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살균·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살균소독 작업은 구의 희망근로 참여자 중 24개조 48명을 선발, 신종플루 확산 예방 희망근로 긴급 소독 방제단을 구성했다.
서구 관내 81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경로당, 복지시설 등 총 868개소에 걸쳐 실시되며 이 중 최근 신종플루 감염자 발생으로 휴교 조치된 5개 학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살균소독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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