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대전, 1년간 '보이스피싱' 1억8천만 원 방어
KEB하나은행 대전, 1년간 '보이스피싱' 1억8천만 원 방어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8.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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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대표 민인홍)이 최근 1년간 대전지역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아 1억8000만 원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민인홍 대표
민인홍 대표

19일 충청영업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대전 내 고객에게 벌어진 7건의 보이스피싱을 막았다.

지점별로 살펴 보면 대덕테크노밸리 지점이 50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예방했으며 용문역과 갈마동 각각 4000만 원, 대전역전 2200만 원, 대동 1200만 원, 신탄진 1000만 원, 태평동 600만 원 등 총 1억8000만 원을 지켰다.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일 대동지점 직원 홍 씨는 1200만 원을 인출하려 한 사기범을 경찰에 신고하고 도주하지 못하도록 대응해 검거에 일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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