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창당
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창당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01.12 0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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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국민중심당을 일으키는 태풍의 눈으로

좌)이인제,심대평,김인제,신국환
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창당 대회가 11일 대전 중구 연정국악원에서 당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김인제 전 대전대 총장을 대전시당 대표로 선출했다. 

김 대표는  "국민중심당의 성공 여부는 5.31 지방선거 때 대전에서 얼마나 많은 후보를 대전시장과 지방의원으로 당선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대전이 국민중심당을 일으키는 태풍의 눈이 돼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 했다.

심대평 지사는  "나라의 중심에 서서 나라가 올바른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기기 위해 국민중심당을 창당하려 한다"며 "국민중심당과 5·31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본인이 앞장서서 모든 희생을 감수하겠다"고 밝혀 전면에 나설것임을 강조했다.

국민중심당은 오는 13일 천안 문예회관에서 충남도당  창당작업과 17일 서울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이봉희(73·서구)할머니가 국민중심당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난 2개월간 손수 뜬 조끼를 심대평 지사와 신국환 의원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신국환 공동대표 조부영 상임고문, 이인제·류근찬 의원, 이원범 전의원 임영호 시당 상임부위원장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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