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장애인 인권교육 통한 행복한 일터’ 가꾸기
대전교육청, ‘장애인 인권교육 통한 행복한 일터’ 가꾸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8.21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고용률 4.0%,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25명 보수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1일 대전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25명 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대전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25명 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보수교육 실시
21일 대전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25명 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보수교육 실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총 125명(▲교무‧행정보조 5명 ▲사서보조 18명 ▲배식보조 21명 ▲급·간식보조 4명 ▲학급도우미 2명 ▲청소보조 73명 ▲카페지원 2명)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1일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이번 교육내용은 장애 인식개선, 기초 소양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능력 및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첫째시간은 우송대학교 이채식 교수가 ‘직장 내 장애 인식개선’ 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인권 및 장애 존중하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하고, 둘째시간은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 노은아 대표가 ‘기초 소양교육’의 주제로 마음 들여다보기, 직장생활에 필요한 마음가짐, 상황에 맞는 에티켓, 직장생활의 매너코칭 등을 강의했다.

엄기표 행정과장은 “현재 장애인 고용률 4.0%로 4년 연속 정부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일터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