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주간 설정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맑고 깨끗한 하천 가꾸기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14일 오전 대전천 석교둔치에서 이장우 동구청장,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공무원,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하천 가꾸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석교둔치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동 동아극장 방향, 산내 옥계교 방향 등 2개 구역 총 3㎞걸쳐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담당구역별 천변 오물수거, 둔치 및 제방 풀깍기, 하천내 부유물 수거 등 그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에 쌓여있던 방치 쓰레기 등 하천 오염물질에 대해 대대적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상병 행정지원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맑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힘써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녹색도시 동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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