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문화예술계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문화재단 설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창립이사회를 개최하여 각종 제규정안과 대표이사 추천건을심의 의결하였으며, 이사회에서 추천된 후보자중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이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 되었다고 밝혔다
본지가 지난 8월 단독보도했던 박 신임대표는 전 배재대학교 총장, 대전사랑시민운동협의회장, 대전월드컵문화시민운동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이번에 임기 2년의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선임되었다.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법인 설립허가와 재단설립등기, 인력채용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중에 대전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한편, 오늘 개최된 창립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건 이외에도 14건의 재단운영규정을 심의 의결하여 향후 재단운영의 초석을 놓았으며, 오는 10월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는 물론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창작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하여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보다 나은문화복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 된다.
▲ 대전문화재단 임원 명단
이사장 (대전광역시장)박 성 효2 이 사 (민족예술인총연합회지회장)김 백 겸3 〃 (문화연대공동대표)김 선 미4 〃 (전 정무부시장)김 영 관5 〃 (오원화랑대표)김 진 원6 〃 (한남대총장)김 형 태7 〃 (자원봉사연합회장)남 재 동8 〃 (문인협회장)류 인 석9 〃 (대전예술단체총연합회장)리 헌 석10 〃 (전 배재대총장)박 강 수11 〃 (플랜트치과원장)손 외 수12 〃 (라이온스총재)손 중 호 13 이 사 (주부교실시지부회장)송 병 희14 〃 (대전프뢰벨회장)안 기 호15 〃 (전 정무부시장/변호사)양 홍 규16 〃 (시의회 행자위원장)오 정 섭17 〃 (걸스카웃대전연맹장)윤 인 숙18 〃 (계룡병원장)이 상 걸19 〃 (계룡건설회장)이 시 구20 〃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장 시 성21 〃 (전 원자력연구원장)장 인 순22 〃 (대전문화포럼대표)장 정 민23 〃 (문화원연합회장)조 성 남24 〃 ((주)선양회장)조 웅 래25 〃 (한국예총대전연합회장)최 남 인26 〃 (대덕산업단지공단이사장)최 상 권27 감 사 (공인회계사회장)김 종 구28 〃 (시 문화예술과장)이 창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