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I개나리벽지(주) 대전시에 벽지 3억원상당 기탁
GNI개나리벽지(주) 대전시에 벽지 3억원상당 기탁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9.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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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송의섭 GNI개나리벽지(주)대표이사,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배용 벽지 35천평(싯가3억원)의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GNI개나리벽지(주) 회사는 벽지생산 기업으로 1977년 설립된 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화성에 있으며 2008년에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중견 수출업체로 성장한 명실상부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송의섭 대표이사는 대전에서 출생해 타지에서 자수성가한 중견기업인으로 고향인 대전에 환원코자 벽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탁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414개소), 무지개지역 등 수요처를 조사한 후 배분 순위를 결정해 도배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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