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30일 제43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의회 발전에 기여한 22명의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의회는 이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의정발전 유공구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명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구민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5만 구민의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고 살기 좋은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의 뜻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중구의회는 항상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리고 언제라도 의회를 방문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면서 “불편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