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2일 '존중 일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구진흥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규정’을 제정한 바 있으며, 후속조치로서 존중 일터 선포식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은 이날 선포식에서 ▲ 직원의 인권 보호, ▲ 물리적·정신적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 사건발생시 피해직원의 인권 회복 노력 ▲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다짐했다.
양성광 이사장은 “존중 일터 선포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근절에 대한 임직원 스스로의 의지 표명이며,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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