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관·경 함께하는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
아산시, 민·관·경 함께하는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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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시작하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아산 만들기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일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월랑초등학교 등 7개교 앞에서 ‘민·관·경이 함께 교통사고 제로(ZERO)화 운동’캠페인을 펼쳤다.

민·관·경이 함께 교통사고 제로(ZERO)화 운동 캠페인
민·관·경이 함께 교통사고 제로(ZERO)화 운동 캠페인

이날 행사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 외 7개 단체, 200여명이 참석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교통사고 제로(ZERO)화 운동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민, 관, 경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캠페인은 물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 시설보수 및 노란발자국 설치 등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온천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 유병훈 부시장은 “여기 모인 기관단체를 시작으로 교통사고가 없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캠페인 문구대로 교통사고가 제로가 될 때 까지 모두 힘을 내보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번 캠페인 이후에도 17개 읍면동에서 별도 일정을 정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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