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구마을 만들기, 의견 모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서구청 장태산실(대회의실)에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 거점복지관 및 동 복지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민‧관협력사업’ 추진 논의를 위한 민관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 및 거점복지관에서 추진한 마을복지대학과 어린이 원탁회의 등 올 상반기 민관협력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민관협력 추진 방향을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지역의 민・관 복지전문가들이 모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고민하고 의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대전복지재단 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비로 7천여 만원을 지원받아, 동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마을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마을력 향상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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