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우즈벡 초등학교에 강당 리모델링 지원금 전달
조폐공사, 우즈벡 초등학교에 강당 리모델링 지원금 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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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합동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벌여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노사는 6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우즈벡) 현지에서 자회사인 GKD(Global Komsco Daewoo) 인근 34번 초등학교의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www.komsco.com) 노사는 6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우즈벡) 현지에서 자회사인 GKD(Global Komsco Daewoo) 인근 34번 초등학교의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www.komsco.com) 노사는 6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우즈벡) 현지에서 자회사인 GKD(Global Komsco Daewoo) 인근 34번 초등학교의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은 낡은 초등학교 강당을 리모델링해 학생과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강당으로 탈바꿈시키는 우즈벡 아동행복증진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조폐공사 노사와 GKD임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원했다.

조폐공사는 2012년부터 우즈벡에 의류, 축구공, 학용품을 지원하고 ‘사랑의 에코백 나눔 행사’를 여는 등 꾸준히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2018년에는 신입생 300명에게 교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은행권 용지 원료인 면펄프를 생산하는 현지법인 GKD는 2010년 설립 이후 매년 우즈벡의 유소년 스포츠 발전기금을 후원해오는 등 현지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폐공사, 우즈벡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 지원 행사 사진
조폐공사, 우즈벡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 지원 행사 사진

조폐공사는 우즈벡 외에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보내기’ 캠페인, 인도네시아 오지마을 도서관 지원 등 글로벌 조폐‧인증‧보안 기업에 걸맞은 해외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제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용만 사장은 “노사가 함께 해외 자회사 인근 학교와 마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큰 나눔을 실천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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