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3호 태풍 ‘링링’ 대책 회의 개최
서천군, 제13호 태풍 ‘링링’ 대책 회의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9.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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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 집중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지난 5일 현장 점검에 이어 6일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관련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제13호 태풍 ‘링링’ 대책 회의 개최
제13호 태풍 ‘링링’ 대책 회의 개최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 태풍 대비 중점 대처 사항 ▲ 저수지, 제방 및 농작물 피해방지대책 ▲ 산사태, 폭우 등 홍수관리대책 ▲ 공사 현장 및 위험도로 안전관리대책 ▲어항, 어선 및 포구 등 해안시설 피해 예방대책 등이 논의됐으며 서천군의 주요 대처로는 ▲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근무체계 실시 ▲ 재해취약지구 점검 ▲ 시설물 관리 철저 ▲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주민 홍보 강화 등이 논의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관련 부서에서는 시설물 재차 점검으로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응급복구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군민들도 태풍 관련 기상 상황에 관심을 갖고 방송이나 재난 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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