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
공주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9.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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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의료기관·약국 일자별 운영…비상진료대책상황실 가동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 체계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공주시청
공주시청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 28개소와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 51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내과 진료 정상 운영과 보건소 외 29개 보건기관은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일자별 지정 운영한다.

24시간 편의점 78개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병・의원과 약국 진료일정 안내 및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응급관련 안내・상담・지도 및 진료기관 안내 필요시는 응급전화인 119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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