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무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 위한 노사합동 안전점검
조폐공사, 무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 위한 노사합동 안전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09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사고 취약지역 점검 등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안전에 대한 노사의 단합된 의지 보여줘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일 화폐를 제조하는 경북 경산의 화폐본부에서 조용만 사장과 김창무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을 위한 노사합동 생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 여섯번째 김창무 노조위원장)
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을 위한 노사합동 생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 여섯번째 김창무 노조위원장)

이날 현장 점검은 안전구호 제창, 안전사고 및 시설피해 취약지역 점검 및 보완, 안전사고 경각심 스티커 부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노사합동으로 점검이 이뤄져 안전에 대해선 노사가 따로 없다는 의지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조폐공사는 국내 유일의 제조 공기업으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취득 등 근로자의 안전 및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8월에는 국내 최대 민간 안전관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용만 사장은 “안전에는 노사 구분이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무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