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태풍피해 극복 위한 ‘전사적 지원’
NH농협금융, 태풍피해 극복 위한 ‘전사적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10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태풍 ‘링링’ 피해 본 충남 천안지역 과수농가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

김광수 회장, 조두식 본부장 충남 천안 태풍 피해 지역 현장방문 범 농협 계열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지원계획 마련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 및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 임직원 70여명은 10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충남 천안지역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가운데)과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왼쪽), 민병억 직산농협조합장(오은쪽) 등이 과수농가에서 낙과피해를 살피고 낙과모으기 작업을 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가운데)과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왼쪽), 민병억 직산농협조합장(오은쪽) 등이 과수농가에서 낙과피해를 살피고 낙과모으기 작업을 했다.

배 주산지인 천안시 직산읍에서 실시한 이번 일손돕기는 직산읍 박덕우씨 농가 등 5농가에서 실시되었으며, 추가 낙과가 염려되는 과일 수거와 낙과줍기 일손돕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조두식 본부장은 피해 농민들의 고충을 듣고 “추석명절에 과일 등 농산물 출하를 앞둔 농가의 상실감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깝다” 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태풍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충남 천안의 태풍피해 현황은 배 763농가(941.4ha), 비닐하우스 40농가(5.17ha), 포도 21농가(7.25ha), 벼 94농가(28.6ha)로 집계되고 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가운데)과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왼쪽), 민병억 직산농협조합장(오은쪽) 등이 과수농가에서 낙과피해를 살피고 낙과모으기 작업을 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가운데)과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왼쪽), 민병억 직산농협조합장(오은쪽) 등이 과수농가에서 낙과피해를 살피고 낙과모으기 작업을 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소속 8개 자회사를 통해 태풍피해지역 일손돕기 및 금융지원 대책 마련 등 전사차원에서 태풍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