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천안, 태풍피해 복구지원에 총력
농어촌공사 천안, 태풍피해 복구지원에 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10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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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 4곳 방문,
농민을 위로하고, 긴급 재해복구 일손 돕기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는 10일 박완주 국회의원, 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 4곳을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긴급 재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태풍 피해농가 일손지원(천안지사)
태풍 피해농가 일손지원(천안지사)

천안지사 및 충남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확기를 앞두고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피해 농가를 찾아 낙과를 수거하고,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오기석 지사장은 현장에서 피해지역 농민들을 위로하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면서 농업인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기에 차질이 없도록 추석 전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피해농가에서는“ 태풍에 따른 피해가 막심하다”며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당해 눈앞이 캄캄했는데, 농어촌공사에서 지원을 나와 우리와 함께하여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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