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논란 딪고 정상 추진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논란 딪고 정상 추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9.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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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토지매매대금 594억 원 완납...10월 첫삽
'주차장 확보' 당초 완공시기보다 1년 늦어져...2022년 말 운영 시작

대전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 각종 논란을 딪고 정상 추진된다.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대전도시공사는 10일 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KPIH)가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부지 10만2천80㎡ 중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용지 3만2천693㎡ 매매대금 594억318만1천원을 완납했다고 밝혔다.

대급납부가 완료됐지만 토지 소유권은 사업 준공 때까지 대전도시공사가 갖는다. 향후 KPIH는 대전시 건축위원회 구조안전 심의를 거쳐 내달 공사에 착수, 2022년 말 터미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당초 2021년 말 운영 개시를 목표로 했으나 교통영향평가 지적사항인 주차장 추가 확보를 위해 지하층을 4층에서 7층으로 늘리면서 공사 기간이 1년 가량 늘어나 연장이 불가피하다.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지역민의 숙원이자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업자인 KPIH는 투자유치 역량 논란과 더불어 최근에는 상가 불법 선분양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KPIH 관계자는 "그간 제기돼왔던 '선분양 및 사전분양'을 비롯한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유성복합터미널의 성공적인 건립과 터미널 사용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7900억 원이 투입되는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유성구 구암동 일원 102,080㎡ 부지에 유성복합터미널, 환승시설(BRT환승센터, 환승주차장), 문화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행복주택, 지원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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