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서산시의장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임재관 서산시의장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9.18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제245회 임시회 개회.. 총 31개 안건 처리 예정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재관 서산시의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식에 어긋나는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산업현장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지역 경제를 냉정히 돌아보며 개선의 계기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고 서산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십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4일까지 총 7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6건, 승인안 2건 등 총 3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에서 처리 예정인 조례안 26건 중 22건이 의원발의로 이루어졌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복지, 농업, 환경, 주거,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조례안이 제출됐다.

시의회는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했으며, 가충순 의원, 안원기 의원, 유부곤 의원, 이연희 의원, 최일용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379억(일반회계 9,173억원, 특별회계 2,206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3%, 256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