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치분권대학 ‘스위스학교’ 과정 개설
대전 서구, 자치분권대학 ‘스위스학교’ 과정 개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9.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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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의 장을 열다
2017년 개설이후, 3년 연속 운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자치분권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치분권대학 대전서구캠퍼스’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자치분권대학 대전서구캠퍼스’ 개강식이 열린 가운데 장종태 구청장 인사말
‘자치분권대학 대전서구캠퍼스’ 개강식이 열린 가운데 장종태 구청장 인사말

이날 개강식에는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대학 첫 강의를 시작했다.

지방분권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3년째 운영되는 자치분권대학 대전서구캠퍼스는 올해 ‘스위스학교’ 과정을 개설하여, 지방자치가 발전한 스위스를 통해 우리나라 지방분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배워볼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하였다.

‘자치분권대학 대전서구캠퍼스’ 개강식이 열린 가운데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여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
‘자치분권대학 대전서구캠퍼스’ 개강식이 열린 가운데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여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

장종태 청장은 “자치분권대학을 수료하는 주민들이 자치분권시대에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자치분권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해 풀어갈 수 있는 자치분권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치분권대학 ‘스위스학교’ 과정 개설
자치분권대학 ‘스위스학교’ 과정 개설

한편 자치분권대학 대전서구캠퍼스는 내달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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