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홍성군의 날’
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홍성군의 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19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료 ‘홍성한우’ 불고기 시식코너 운영, 지역 축제 홍보 등 홍성 알리기 나서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제1회 홍성한우축제,
26일부터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와 27일 개최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홍보

충남 홍성군과 한화이글스가 오는 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홍성군의 날’을 열고 홍성군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성군청사
홍성군청사

이날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1회 홍성한우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한우 불고기 시식코너를 운영해 홍성한우의 육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하고,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 시식코너도 같이 운영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 중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홍성군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추진해 홍성 특산품을 증정하는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하고, 26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와 27일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팸플릿과 행사 일정이 소개되어 있는 손부채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시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나서고, 시타는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주인공인 만해 한용운 선생을 상징하는 인형 캐릭터가 나선다. 경기 전후로는 경기장 내 광고판에서 홍성군을 홍보 영상이 지속적으로 송출되며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열한 항일 독립운동의 고장이자 홍성한우, 토굴새우젓, 김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먹거리가 가득한 홍성을 전국에 알려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오는 9월 말부터 열리는 역사인물축제, 국제단편영화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등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군은 한화야구장을 비롯하여 서울정부청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성군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