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위해 기관별 최대 500만 원 지원 예정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에서는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차 기부금 공모에 이어 2차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전시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 중 법인세법시행령 제36조 지정기부금 지원이 가능하여야 하며, 소외계층, 노인복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되 일회 또는 단순 행사, 영리 및 정치·종교적 목적 사업의 접수는 불가하다.
공모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대전 서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 문의 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공모사업은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기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중 지원대상과 규모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장영완 지사장은 “대전지역 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기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많은 복지단체의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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