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백억원이상 향토기업 매출의 탑 시상
대전시, 1백억원이상 향토기업 매출의 탑 시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10.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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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등 19개 기업·근로자 등 20명 시상…고용창출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대전시는 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올해 매출 1백억원이상 달성한 19개 향토기업 및 근로자 20명 수상자를 비롯 지역기업 및 경제관련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의 탑 시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매출의 탑 시상식

수상기업으로는 ▲1조원탑-계룡건설산업(주) ▲6천억원탑-(주)한국인삼공사 ▲4천억원탑-(주)아트라스비엑스 ▲3천억원탑-(주)우성사료 ▲2천억원탑-(주)동양에스텍 ▲1천억원탑-(주)에스알아이텍, (주)운암건설, 주식회사웅진에너지, (주)실리콘웍스,(주)골프존 ▲6백억원탑-대륙화학공업(주) ▲5백억원탑-대명광학(주) ▲ 4백억원탑-삼영기계주식회사 ▲3백억원탑-(주)라이온켐텍, (주)에스피에스, (주)신우산업 ▲1백억원탑-(주)메닉스, 세강엠텍(주), (주)씨피나인 등 모두 19개 기업이다.

수상기업에게는 매출달성 축하와 세계속의 무한대 지속 성장 의미가 담긴 트로피가 수여되고 향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문전시회 참가시 우대 등 기업예우조례에 의거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천억원탑을 수상한 (주)골프존(대표 김영찬) 및 삼영기계주식회사가 기업성공사례를 발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기업인 및 경제관련 단체장들과 성공기업의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개최하는 제3회 매출의 탑 시상을 계기로 대전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출의 탑은 대전시가 2007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생산활동과 마케팅으로 연매출 1백억원 이상 달성과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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