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안돼요
부여군,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안돼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9.20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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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특이 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가져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9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봉사실 전 직원과 부여경찰서가 합동으로 참여하는‘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 장면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 장면

이번 모의 훈련은 특이 민원 발생 시에 민원 실무자에 대한 폭언이나 폭력 등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험상황에서 민원업무 담당자와 민원실을 방문한 불특정 다수의 주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등 갈등 상황을 가정하고 특이 상활별 민원 응대 요령 습득 및 민원실 비상벨 작동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

군 관계자는“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극단적인 사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폭언과 폭력 없는 안전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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