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2일 오후 3시 세종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아직 큰 피해는 없지만 태풍의 경로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기상정보를 확인하면서 대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내일(23일)까지 전국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피해가 우려되므로, 입간판 등 낙하위험 시설물 제거 및 결속,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 접근금지, 침수지역 차량 대피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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