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중국서 '유학생 유치‧산학협력 강화' 모색
배재대, 중국서 '유학생 유치‧산학협력 강화' 모색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9.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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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유학생 유치와 산학협력 강화 앞장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19~21일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유학생 유치와 산학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 염성해외고급인재연회 축사
김선재 배재대 총장 염성해외고급인재연회 축사

이 자리엔 김선재 총장이 직접 뛰어들어 고급두뇌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 총장은 염성시에서 열린 ‘제2회 염성해외고급인재연회 및 고급인재협력상담회’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을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염성사범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교수진 교류 등을 협의했다.그는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에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배재대도 융‧복합 학제 도입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김선재(왼쪽 두 번째) 배재대 총장이 20일 ‘제2회 염성해외고급인재연회 고급인재협력상담회’에 참석한 뒤 염성사범대학과 학생‧교수진 교류 협약 체결
김선재(왼쪽 두 번째) 배재대 총장이 20일 ‘제2회 염성해외고급인재연회 고급인재협력상담회’에 참석한 뒤 염성사범대학과 학생‧교수진 교류 협약 체결

이어 염성시에 위치한 한중 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등 기업을 방문해 산업체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협의했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르호봇 비즈니스센터에선 한국과 중국 창업환경 지원정책, 대학생 해외 현장실습, 취업연계를 협의해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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