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첨단 공공 보안기술과 인체 무해 제품으로 안전 '박차'
조폐공사, 첨단 공공 보안기술과 인체 무해 제품으로 안전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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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일산 킨텍스‘제5회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엠보싱 잠상 ‧ 블록체인 플랫폼 등 위변조방지 기술 소개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제5회 안전산업박람회(K-Safety)’에 참가, 국민들의 안전한 경제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첨단 공공 보안기술을 선보였다.

조폐공사가 만드는 제품의 무해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황문규 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직원들이 부스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폐공사가 만드는 제품의 무해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황문규 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직원들이 부스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조폐공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공공 신뢰플랫폼 △복사할 경우 숨겨진 문자가 나타나는 복사방해패턴(Ghostsee) △진품과 짝퉁을 구별할 수 있는 엠보싱 잠상과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 △4방향 금속 잠상 등 위변조를 막아 유사상품을 가려내는 다양하고 특수한 보안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은행권 보안요소와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소개하고, 은행권·전자여권·주민등록증 등 조폐공사가 만드는 제품이 인체에 해가 없는지를 알아보는 무해성 검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현금 오억원 들어보기’ 등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폐공사 황문규 기술·해외이사는 “다양한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해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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