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출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출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9.2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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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통일정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초당적 협력’ 강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는 지난 2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강경애 민주평통 대전지역 부의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장종태 구청장 인사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장종태 구청장 인사말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범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역량 결집 등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자문위원 106명은 앞으로 2년 간 지역 내 평화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평화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

이창종 민주평통 서구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구민과 함께하고, 서구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 채널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 단체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 단체사진

장종태 청장은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다변화하는 주변국 정세에 대응하기 위하여, 통일정책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새롭게 출범하는 제19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라고 강조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과 지역 내 통일에 대한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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