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예산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27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생, 기업체 근로자, 외국인 대상 전입 유도 및 혜택 홍보

충남 예산군은 주민등록사실조사 기간에 맞춰 미전입 대학생 및 기업체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고 전입지원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18일과 26일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전입인구 증가 위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전입인구 증가 위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군 인구정책팀과 예산읍 민원팀은 지난 18일 공주대 기숙사에 방문해 타지에 주소를 둔 500여명의 기숙사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현장 접수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군 인구증가 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26일에는 고덕면 민원팀과 함께 근무여건 상 업무시간 내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고덕산업단지 내 오텍, 오텍캐리어, 고비 등 업체 근로자 20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타 지역 출신 대학생 및 근로자가 전입할 경우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세에 상당하는 1만 원권 상품권과 거주기간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의 생활용품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다세대 거주 등 주민등록 전입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타지에서 전입한 민원인들에게 살기 좋은 군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