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인권경영 확산 협약 체결
조폐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인권경영 확산 협약 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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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 자회사와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7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폐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인권경영 확산 협약 체결 (앞줄 오른쪽부터 세번째 김대석 조폐공사 공공혁신처장, 두번째 김완중 조폐공사 자회사 대표)
조폐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인권경영 확산 협약 체결 (앞줄 오른쪽부터 세번째 김대석 조폐공사 공공혁신처장, 두번째 김완중 조폐공사 자회사 대표)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역할에 부응,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 △인권경영시스템 정보 교류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한 공동 사업 모색 등 상호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와 함께 협력사 ‧ 자회사들과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언문에는 △차별금지 △산업안전 △상생발전 △피해자 구제 등과 관련 실천의지를 담았다. 또 두 기관의 인권경영 체계를 소개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권교육도 실시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조폐공사 김대석 공공혁신처장은 “윤리와 인권 경영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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