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회의원과 18개 회원대학의 총장 등이 참석,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관련 대응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관련 대응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7일 호텔 인터시티 파인홀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조승래 국회의원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달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기본계획’ 발표에 따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임원단 회의 후 열린 간담회로 조승래 국회의원과 18개 회원대학의 총장 등이 참석하여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관련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한밭대학교 최병욱 수석회장은 “대학의 자율성이 존중되고, 지역대학 배려를 강화하여 대학의 평가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 정착이 바람직하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대학으로서 대학의 책무를 완수하고 미래사회에 긍정적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재정지원 확대와 대학평가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조승래 의원은 “대학 현안의 목소리를 충실히 꾸준히 수렴해 지역상생발전과 미래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는 한밭대를 비롯해 28개 회원대학(4년제)이 대학업무 전반에 관한 협의 및 연구를 통하여 지역대학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각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0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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