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대전 전국체전을 공식 후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 대전시 체육회에서 정준수 시체육회 사무처장, 송권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후원금 5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보다 많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난해보다 증액한 약 3000만 원(기념품 포함)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현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전국체전 공식 후원사 참여 및 우수체육선수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기업정신인 H-LOHAS(Hankook tire-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운동의 일환"이라며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부터 12년간 우수선수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지난해까지 총 362명에 1억8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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