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연구소기업 산업보안 강화 박차
특구재단, 연구소기업 산업보안 강화 박차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9.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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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연구소기업협회 MOU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이 연구소기업에 대한 산업보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연구소기업협회 문종태 회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구남윤 부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연구소기업협회 문종태 회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구남윤 부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구재단은 30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회장 박희재, 이하 ‘산보협’), 연구소기업협회(회장 문종태)와 ‘연구소기업 산업보안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중소기업 기술유출 보안사고와 랜섬웨어 피해 위협이 확대됨에 따라 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산업보안 예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협약을 기반으로 특구 내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보안 서비스 및 정보공유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특구 내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의 산업기술 유출예방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및 지역혁신 상생경영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구재단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양성광 이사장, 구남윤 부회장, 문종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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