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고대 백제와 21세기 백제 놀이터’ 인기 짱
공주 ‘고대 백제와 21세기 백제 놀이터’ 인기 짱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0.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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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플레이존‧백제마을 고마촌 등 체험 공간 호응

제65회 백제문화제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한창인 가운데, 고대 백제와 21세기 백제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제플레이존
백제플레이존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올해 처음 운영된 백제플레이존은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백제의 역사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상설체험관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체험존은 스카이바이크와 클라이밍, VR아이글라이더 등 익사이팅존과 키즈체험존, 방탈출 게임존, VR체험존 등 모두 11개 존으로 구성돼 있다.

백제플레이존
백제플레이존

특히,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기술을 기반으로 실감나는 상황들을 체험할 수 있는 짜릿함에 젊은 방문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고, 직접 만지면서 체험 가능한 키즈존은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백제플레이존은 오는 10월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설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지만 체험존 사용에 따라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백제 고마촌 체험 프로그램
백제 고마촌 체험 프로그램

미르섬에 자리한 ‘백제마을 고마촌’은 고대 백제를 아날로그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으로 인기다.

백제를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 ‘백제학교’를 비롯해 백제시대 직조 장인 ‘서소’를 재현한 체험과 백제의 음식문화 및 음악, 춤을 배워보는 프로그램까지 ‘백제의 의식주락’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백제 고마촌 체험 프로그램
백제 고마촌 체험 프로그램

백제마을 고마촌 역시 10월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체험료가 부과된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한류원조 백제의 역사문화를 아날로그와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이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자연스레 즐기며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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