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라니티딘 관련 대처 '앞장'
선병원, 라니티딘 관련 대처 '앞장'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10.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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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위해 대체약 재처방 절차 등 안내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라니티딘과 관련해 환자들을 위한 대처에 나섰다.

대전선병원(좌)과 유성선병원(우).
대전선병원(좌)과 유성선병원(우).

현재 선병원은 정부의 라니티딘 판매금지 조치에 따른 대체약 재처방 절차 등을 △문자메시지, △재처방 게시물 안내, △질의응답 안내문 배부, △현수막 및 배너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 접점 부서들에 문의 사항 응대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원내·외에서 다방면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규은 선병원 경영총괄원장은 “환자들이 대체약을 빨리 재처방 받고 이번 사태로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들이 부서를 막론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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