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하반기 161명 채용해 일자리 창출 나서
철도공단, 하반기 161명 채용해 일자리 창출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0.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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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까지 원서접수...미래 철도인재 발굴,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늘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철도인재 발굴을 위하여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61명의 신규직원 및 90명의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지역균형발전과 철도의 역할' 정책세미나에 참가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상균 이사장은 3일 “공단은 철도건설 및 시설을 관리하는 철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철도 발전과 세계 철도 시장 진출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0월 3일(목)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공단 정원의 약 7.6% 규모인 161명(일반직 101명/경력직 6명/기능직 6명/실무직 48명)으로, 신규 철도사업 발굴 및 직원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수요 등을 고려하여 확정했다. 전형별 채용 절차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도시설관리공단 청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청사

공단은 포용국가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9%에 해당하는 48명*(상반기 29명 대비 19명 증가)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 세부 분야별 채용 인원 : 장애 7명/보훈 20명/시간선택제 16명/고졸자 5명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 중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통해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체험형 인턴(90명)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3개월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 채용에 대한 원서 접수는 9월 30일(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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