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실전 개회식과 동일하게
대전시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모의 개회식을 실시하여 개회식 모든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체크하여 150만 대전시민의 열정으로 IAC 성공개최를 전국체전까지 이어간다.
시는 19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 시 간부공무원, 시 체육회 관계자등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모의 개회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개회식은 실제 개회식과 동일시간대에 실시하면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등 모든 행사를 실제 개회식 연출계획 식순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어느해보다 열심히 준비했다”며 “한치의 착오없이 완벽한 준비로 역대 어느해보다 가장 풍성하고 가장 특별한 전국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20일 오후 5시에 대전월드컵 경기장에 정운찬 국무총리, 박성효 시장 등 3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르네상스 2009’라는 대주제와 ‘Green City를 꿈꾸며’라는 소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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