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북경서 504만 달러 수출 계약
충남도, 북경서 504만 달러 수출 계약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0.2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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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벤처테크노 상담회서 720만 달러 상담 성과 거둬

충남도가 중국 북경에서 504만 달러의 수출계약 쾌거를 이뤄냈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09벤처테크노 상담회에서 504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 업체별로 보면 보조사료 전문업체인 (주)리스나는 38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 이번 상담회에서 신종플루 면역력 강화 제품인 천연물 항생대체제와 항바이러스 면역 증강제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친환경 새집증후군 처리제 제조업체인 국평알아이씨(주)는 심양 중국 현지 기업과 21만 달러의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디지털 부품 소재 중견수출기업인 (주)대영오엔이는 북경평화정공과 100만달러의 부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전자파차단 웰빙 온수매트 제조업체인 (주)코어비트는 지난 4월 벤처 테크노 상해상담회시 계약 체결 및 본격 수출에 이어 95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벤처 테크노 상담회가 충남 지역 우수기술기업의 해외진출 개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북경상담회는 중국 북경지역 현지 네트워크 및 판매망 확보와 함께 충남지역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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