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수기와 에피소드를 2권으로 구성, 사례집을 발간했다.

도는 22일 서해안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화훼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희망을 쏘아올린 강한 충남의 사례들' 3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에는 257쪽 분량의 수기와 146쪽 분량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을 누비고 다닌 공직자들의 생생한 30편의 사례와 57편의 숨겨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도는 이 사례집을 시․군 뿐만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접할 수 있도록 도, 시․군 민원실과 도내 도서관 등에 배포 할 계획이다.

이완구 지사는 발간 축사에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절망과 시름에 빠진 태안에 희망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헸다"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공직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자가 널리 소개되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재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