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균형잡힌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건강 향상에 이바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원(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이 ‘세종시교육청 학생 비만 예방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부터 개회되는 ‘제58회 임시회’ 기간중 심의 의결 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 하는 등 청소년기 비만은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큼에 따라 학생들의 균형잡힌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려는 것이다.
교육감은 학생의 비만 예방교육 및 비만 판정 학생의 관리에 관한 시책을 마련 하여야 하고, 비만 교육을 활성화 하는등 적극적인 학생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 하여야 한다.
이와함께 효율적인 비만 예방교육을 위해 비만 예방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등 학생비만관리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하고, 비만 예방교육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마련 하여 한다.
학교의 장은 매년 학교교육계획에 비만 예방교육이 포함될수 있도록 노력 하여야 한다.
임채성 의원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위한 교육 및 실천사항, 비만학생의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 함으로써 학생의 균형 잡힌 신체발달을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이바지 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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