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스웨덴-불가리아 무역사절단 파견 성공적으로 마무리
아산시, 스웨덴-불가리아 무역사절단 파견 성공적으로 마무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0.15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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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소기업 5개사에 현지 바이어 1:1 매칭 및 상담회 개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개척을 위해 10월 7일~12일까지 총 4박 6일 동안 ‘아산시 스웨덴-불가리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성공적 비즈니스를 마쳤다.

웨덴 불가리 무역사절단 바이어 매칭상담
웨덴 불가리 무역사절단 바이어 매칭상담

‘무역사절단’은 아산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의 현지 기업 직접 방문과 1:1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관내 중소기업 이프텍주식회사, 케이디에프, 퓨리텍, ㈜비티엔, ㈜세진아이지비 등 5개사가 참여해 총 상담 36건, 총 상담액 US $1,237,000 총 계약 추진액 US $532,000의 성과를 거뒀다.

사절단에 참여한 대부분 기업이 “유럽시장의 진성바이어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한국기업의 진출이 많지 않아 오히려 경쟁력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웨덴 불가리 무역사절단 기념촬영
스웨덴 불가리 무역사절단 기념촬영

아산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여업체가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참여 업체에 대한 무역컨설팅 등을 향후 1년간 지속·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 육성정책을 적극 시행해 수출기업 세계 각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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